1.슬럼피쉬2 새디스틱 아쿠아 / 신도 타츠키

앞권에서 ㄳ같았던 리 링이 귀여워지기 시작했다. 자각증상 없음ㅋㅋㅋㅋ

홍련공주가 출연이 적고 임팩트가 적어서 살짝 섭섭했다.

관계도가 어떻게 돌아가려는 건지 아직까지도 도통 모르겠다.

나치->카이->리 링-?-홍련공주

이분 작품은 주인공이 불쌍한 게 많은데 이 작품은 작정하고 굴렸던 것 같다. 신체적 정신적으로 너덜너덜함.

어디까지나 주인공이 그렇고 독자는 그렇지도 않아서 재미있었다.

 

2.일그러진 나라의 앨리스 / 나이트메어프로젝트

아마존 둘러보다가 우연히 나온 거 알고서 구입. 근데 이것도 언제 나온 게임인데 이번해 소설화...오래 우린다.

내용은 게임 그대로 옮겨놓은 거 아니냐 싶을 정도로 작가 자의적 해석 없이 잘 따라간 것 같다.

추억보정이 꽤 됐을 건데 위화감이 없다는 건 잘 옮겼기 때문이겠지. 암네시아 노벨라이즈 한 사람임.

근데 이 게임이 원래 엔딩이 스무개가 넘는다. 그 중 배드 빼고 트루?가 다섯갠가 있었을 건데 그 중 비극의 발단은 좀 덜 중요한 엔딩에서만 나와서 그게 소설에는 안 적혀있어서 아쉬웠다. 역시 게임은 게임으로 해야 함.

그림도. 2D 일러스트는 좀 아닌듯. 역시 게임은 게임으로 이하생략. 원래 이런 게임이라.

http://www.sun-denshi.co.jp/gsec/nmp/game/alice/index.ph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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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2ndHz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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