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필라멘트 스타 / 이온(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셀)

아르노사쥬에서 잠깐 삽화 같은 거 나왔을 때 그게 필라멘트 스타일 것 같았는데 맞더라.

급 아르노사쥬 3주차 돌고 싶어지네...VITA판 기다렸다 해야지.......으으.

너무 완성도 높진 않은 점이 이온 자작이라는 감을 주기는 줬는데 글자가 손글씨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.

무미건조한 글자라 느낌이 반감된다는 생각이 자꾸..

CD는 없이 구해서 낭독은 못 들었는데 목소리까지 있어야 이온 같았을 것 같다.

코교쿠 이즈키 씨 이름 발견하고 너무 납득되어버려서 울고 싶었다(...)

 

2.나이트워치 상,하 / 세르게이 루키야넨코

일본 작품 주로 읽다보니 구미권 소설을 잘 못 읽는 편인데 이건 그럭저럭 빨리 읽은 것 같다.

재미는 있었는데 나이트워치만 가지고는 프롤로그밖에 안 되는 것 같더라.

판타지..?로 분류되겠지. 판타지물은 잘 못 읽어서 뒷편까지는 못 읽을 것 같아서 아쉽다.

예고르가 어둠으로 가면 데이워치는 예고르 많이 나올 것 같은데...

이 정도 흥미만으로 책을 또 쌓기엔 지금 있는 안 읽은 책이 너무 많아-_ㅠ

영화도 있는 것 같아서 찾아봤다가 스샷 보고 괜히 찾아봤다 싶었다.

 

3.인질 카논 / 미야베 미유키

괜히 관련성 줘서 엮는 것보다 확실히 한 편 한 편 끊어지니까 읽기 쉽더라.

나이트워치 읽고난 뒤라 머리가 피곤했는데 휴식으로 딱 좋았다.

정확히는 나이트워치 상-하 연속으로 읽다가 하권 60페이지 남겨두고 뻗었었음.

인질 카논 읽고 나머지 완독했다.

가볍게 읽기 좋았는데 미야베 미유키는 좋게나 나쁘게나 취향 아니다 싶었다.

근데 사둔 거 아직 한 다섯 권 더 있을 거임ㅠ

 

4.슬럼피쉬 / 신도 타츠키

읽을만 하길래 기대하고 있었더니 1권으로 시리즈 짤린 모 작품 이전 이 작가 책을 다 샀었는데...

사룡도가 중화라서 안받아서 이것부터 읽으려고 했더니 헐 이것도 기본 중화네.

작품은 재밌게 굴러가는 것 같은데 삽화가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묘하게 집중 떨어지더라.

작가분 문장 스타일 바뀌기 전이라 신선한 맛이 있길래 출간일 살펴보니 1997년...^ㅁ^

내가 산 게 아무리 오래 됐어도 03년일텐데 잘 안 팔렸나보다...1쇄야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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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2ndHz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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